시츄・심장비대를 앓는 아이에 대한 주인의 애정이 전해집니다!

시츄 아이에 대한 애완견 주인의 애정이
받은 메일을 통해 느껴집니다.

당사는 질문에 대해서는
신속히 하루라도 빨리 대답하고 있습니다.
(이틀을 기다리게 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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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일의 편지

처음 메일을 보냅니다.

4월 25일부터 판훼논S와 판훼논(pinfenon)을 먹이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구매했지만 이곳의 체험담을 읽고
상담을 받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우리 아이는 시츄와 라사 압소의 믹스이며, 수컷(중성화 수술은 하지 않음),
7세 8개월, 체중은 4.65 kg입니다.

4월 19일에 심장 잡음 때문에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심장의 좌측이 커져 있어서
폐에 혈액의 역류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직 약은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이 되어 판훼논을 발견하고 4월 25일부터 먹이고 있습니다.
1개월 후의 진단에서 잡음은 지난번과 다르지 않다고 나왔지만,
기침이 나기 시작해 5월 30일에 심전도를 찍자
승모판 폐쇄 부전과 좌심실의 비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날부터,
ACE 억제제 에이스워커(ACEWORKER) 0.5를 처방받아
1일 1회 1정을 아침에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판훼논은 아침 8시에 S를 1정,
낮과 저녁에 판훼논을 1정씩,
밤 9시에 S를 1정 먹이고 있습니다.

아침에 한두 번 흥분했을 때 기침이 조금 납니다.
정말 걱정이 됩니다.

아직은 약도 이제 막 먹이기 시작했을 뿐이라 효과를 알 수 없습니다.
병원의 선생님은 심장이 커져 있으므로 5단계 중 3~4단계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쇼크입니다.

지금 바로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몇 년이나 약을 먹으며 버티는 아이도 있다고 하셨지만 매일 불안합니다.

내용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판훼논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08년 6월 3일의 편지

스케아쿠로 오카와 님
답장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체험담을 읽다가 밤에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고
아침에 판훼논(pinfenon)S를 1정, 3시경에 판훼논 1정,
밤에 S와 판훼논을 1정씩 먹이려고 합니다.


그냥 주면 먹지 않아서 닭가슴살에 싸서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2008년 6월 30일의 편지
늘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판막증과 심장비대로 4월 말부터 판훼논(pinfenon)S와 판훼논을 먹이기 시작해 현재 3개째에 들어섰습니다.
(시츄 믹스견 4.6kg, 수컷, 7세)

6월 27일에 혈액검사를 했습니다.
(에이스워커 0.5를 먹기 시작해 1개월이 되었기 때문에)

GPT가 119이고 콜레스테롤이 335로 높게 나왔는데
판훼논을 너무 많이 먹어 영향을 받은 건 아닌가요?
(아침: S 1정, 3시: 판훼논 1정, 밤: S 1정, 판훼논 1정을 먹이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1개월 사이에 광견병 주사,
다리의 상처 때문에 콘베니아 주사, 심장사상충 약, 프론트라인,
심장약, 위장약(토할 때) 등을 함께 먹여 그런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료는 아즈미라와 솔리드 골드를 섞어서 먹이고 있습니다.

병원 선생님은 산책하러 나갈 때 풀 등에 주의하고
배기가스가 많은 곳은 가지 않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5월 검사에서도 GPT는86이 나왔고
병원에 온 것 등의 이유로
수치가 올라가는 아이도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심전도를 2회 찍었는데 리듬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지난번 검진 때도 리듬이 좋고 잡음도 심해지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와 엑스레이는 다음 달에 찍기로 했습니다.

판훼논은 지금의 양으로 괜찮을까요?
잘 부탁합니다.


●2008년 7월 26일의 편지

스케아쿠로 오카와 님

안녕하세요.
판막증과 심장비대를 앓는 시츄 믹스견입니다.
판훼논(pinfenon)을 먹인 지 3개월이 됩니다.

오늘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했습니다.

3개월 전의 엑스레이와 비교하면 확실히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봐도 심장이 예전보다 작아졌고(정상보다는 아직 큽니다),
폐의 울혈도 줄었습니다.

커진 심장은 작아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선생님도 약(에이스워커만 먹입니다) 외에 다른 걸 주고 있느냐고 물으셔서 판훼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영양제의 효과도 있다고 생각하니 그대로 계속 주라고 하셨습니다.

판훼논을 먹여서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먹이겠습니다.


●2008년 8월 22일의 편지

판훼논을 먹은 지 4개월이 됩니다.
시츄 믹스견, 수컷, 7세, 판막증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달 엑스레이 검사 결과, 커졌던 심장이 작아졌다고
메일로 보고 드렸습니다.

오늘도 병원에 갔다 왔는데
청진 결과,
"올 때마다 좋아지네! 대단한데?"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라휘논(rafinon)도 먹기 시작한 지 2주가 됩니다.

선생님은 앞으로도 환절기 때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판훼논과 라휘논을 먹고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9월 22일의 편지

항상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판훼논(pinfenon)을 먹기 시작한 지 5개월,
라휘논(rafinon)을 먹은 지 1개월 반이 됩니다.

판막증을 앓는 시츄 믹스견, 4.5킬로입니다.

에이스워커를 먹은 지 4개월 가까이 됩니다만,
혈액검사에서 GPT가 높게 나와
걱정입니다.

5월은 86, 6월에는 119,
오늘은 259가 되어 버렸습니다.

선생님은 에이스워커는
간에 그렇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하시며
영양제의 성분을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심장은 판훼논과 약을 먹어 많이 좋아졌으므로
무엇이 원인인지 알 수 없습니다.
혈액검사도 GPT 이외는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1일에 판훼논S 2정,
판훼논 2정을 3회에 나누어 먹고 있습니다.


라휘논은 아침에 티스푼 4분의 1 정도로 사료에 뿌려 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는 성분이 맞지 않는 것일까요?
양을 줄이는 게 좋을까요?

에이스워커를 다른 ACE 억제제로 바꾸는 게 좋을까요?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20일에 먹고 있는데
그 영향도 있는 것인지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08년 12월 15일의 편지

시츄 믹스견, 8세, 판막증을 앓고 있습니다.

판훼논을 먹기 시작한 지 8개월 정도 되었는데,
심장 잡음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간 수치가 높아졌을 때 양을 줄였는데,
간 수치가 좋아졌기 때문에
다시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판훼논은 심장에는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간에는 어떨까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