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심장병・약으로부터의 탈출

●2009년 2월 16일의 편지

말티즈, 10세, 수컷, 3.6 kg(중성화 수술을 해서 조금 뚱뚱함)
5년 정도 전부터 흥분하면 가끔 기침을 했지만,

이번 겨울이 되어 매일 같이 기침을 하기에
약을 먹이게 되었습니다.

아직 2일째입니다.
식사요법을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하고
약의 이름은 모르지만 2종류를 먹이고 있는데

병용해도 괜찮나요? 꼭 답장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2009년 2월 17일의 편지

프랑스 해안 소나무 폴리페놀에 대한 질문에 답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 7일부터 먹이기 시작한 약은 지금은 반 알씩 주고 있는데,
증상은 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빨리 프랑스 해안 소나무 폴리페놀을 구매하고 싶습니다.

메일에 쓰는 걸 잊었는데,
애완용 스쿠알렌에 펫밤과 허브도 먹이고 있습니다만,

지금 남아 있는 것만큼은 같이 먹여도 괜찮을까요?

자꾸 귀찮게 해서 죄송하지만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2월 23일의 편지

2월 21일에 프랑스 해안 소나무 폴리페놀을 받았습니다.

바로 저녁부터 먹이기 시작했는데, 그것만으로는 먹지 않아서
고기에 싸서 먹이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당분간 계속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2월 25일의 편지

메일 감사합니다.

제가 일 때문에 낮에 없어서 2월 21일 밤에 받았습니다.

바로 먹이기 시작해서 오늘로 4일째입니다.
기침은 하지만 건강하게 뛰어다닙니다.
지금까지 수의사 선생님의 약과 병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고기에 싼 상태로밖에 먹지 않습니다.
2번째 약을 받으러 갔더니, 약으로 나을리가 없는데 전에 봤던 아이 중에 기침이 그친 아이가 있어서

주인에게 물어보니 자기가 손수 만들어 먹였더니
상태가 좋아진 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해 보라는 지시를 받았으므로
해 보려 합니다. 지금 먹이고 있는 약이 떨어지면

프랑스 해안 소나무 폴리페놀만 먹일 생각입니다.
그럼 또 메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