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집 강아지를 걱정하는 체험담! (골든 리트리버)

고향 집 강아지의 건강을 생각해서
주문해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떨어져 있어도 건강에 신경 쓰는
부모의 마음, 애완견 주인의 마음입니다.

∽∽∽∽∽∽∽∽∽∽

●2007년 8월 1일의 편지
【견종】골든 리트리버

【고민 내용】
고향 집 개입니다.
키우기 시작한 지 12년이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 다리로 일어서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합니다.

밥은 어떻게든 먹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을 어떻게든 이겨 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007년 8월 30일의 편지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구매한 약도 거의 다 먹었습니다.

오본 연휴 즈음엔 축 늘어져 있어 포기에 가까운 심정이었는데
10일 만에 본 나나(이름)의 표정은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목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축 늘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목을 움직이며 눈으로 사람을 따라다닙니다.

여름 더위가 한풀 꺽여서인지, 약의 효과가 나타난 것인지...
일단 지금은 약의 효과를 믿어 보고 싶습니다.

같은 제품을 한 번 더 구매하고 싶습니다.
건강해지기는 했지만
걱정했던 욕창이 생겨서 처치하는 데 무척 고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욕창도 체력이 떨어지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건강을 회복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