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요크셔 테리어의 심장 판막증 4개월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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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체험담의 아이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요크셔 테리어 아이가 심장 판막증으로 고생하며 지내 온

4개월간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판훼논(pinfenon)을 인내심을 갖고 먹인
주인의 노력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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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4일
【견종/애완견 나이/애완견 성별/애완견 체중】
요크셔 테리어 11세 암컷 4.3kg


【 고민 내용 】
심장 판막증, 심장비대

●2007년 3월 21일

어제 추가 주문한 ○○입니다.

테스트를 해 보고 1통을 추가 주문, 그리고 이번에 주문한 것을 약 한 달 먹여봤는데,
눈에 보이게 효과가 바로 나타난 것은
눈이 촉촉해 진 것과 백내장의 완화 정도입니다.

8월에 12세가 됩니다.
판막증, 심장비대, 기관허탈에
가장 효과가 나타나길 바라지만,
아직 확실한 효과는 없습니다.

병원 검사로밖에 알 수 없는 것도 있을테고,
기침도 원래부터 심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쉰 목소리를 내거나 캑캑 거리고는 합니다.

아직 뭐라 말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아침 2, 저녁 2정씩 먹이고 있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받은 약도 먹고 있습니다.
기관허탈에 관한 체험담은 별로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
근본적으로는 치료가 어려워서 기관 확장제를 복용하는 정도인가요?

견본품으로 받은 모로미왕도
꺼리지 않아 밥과 함께 먹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판훼논과 함께 주문하고 싶습니다.


5월 즈음을 목표로 해서 초음파 검사나 혈액검사를 할려고 하는데
어떤 변화를 보일지 기대됩니다.

●2007년 6월 4일

2월부터 판훼논의 신세를 져 왔는데 이제 곧 4개월이 됩니다.

승모판 폐쇄 부전증, 기관허탈,
유방암과 싸우고 있는 요크셔 테리어 11세 10개월입니다.

이전 메일에서도 있었지만, 과립제 제품이네요.
우리 아이도 알갱이 그대로는 먹지 않아 곱게 다져서 밥에 섞어 주거나 했습니다.
성분이 바뀌지는 않을까요?

그런데 이번에 판훼논 3통 세트를 두 번째 먹이고 있는데
샘플 1통에 이어서 먹인 것입니다.

우선 2주 만에 하얗던 눈이 촉촉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기관허탈로 푸-푸- 거리던 콧김(?)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심장에 관해서는 2월부터 초음파 검사,
엑스레이 등을 하지 않고 있어서 의학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이전처럼 뻐끔거리는 일은 적어졌습니다.

단지 병원에 간 중요한 시점에 뻐금거려
선생님께 "이건 좀 심한데"라는 말을 듣게 되는 상황이 슬플 뿐입니다.

더위에 약해 기온이 높아지면 상태가 나빠지네요.

아무쪼록 여름을 힘들지 않게 극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알맹이는 4~5알 정도 주고 있습니다.

다음 혈액검사 등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