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때문에 괴성을 지르던 아이의 상태가 좋아지다! (수의사로부터)

동물이나 애완동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잡학, 체험담 등을 제공하고 있는 블로그 사이트 LOVERY PET PARK님의
기사에도 있는 것처럼, 일본견과의 잡종은
치매에 걸리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군마현의 다카하시 동물병원の의 애완견 시로(잡종)는 15세의 노령에 따른 치매와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빙글빙글 꼬리를 쫓아 돌고, 밤중에 괴성을 지르거나 하는 것입니다. 기침을 심하게 해서 ACE억제제(고혈압약으로, 혈관 확장을 해 혈류를 좋게 한다)로 증상 완화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다지 효과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혈소판 응집력(혈액이 얼마나 잘 흐르는 지 알려주는 수치)을 보면서 '판훼논(pinfenon)'의 투약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パンフェノンS.bmp
※판훼논S는 수의사 전용품으로
통신판매용 판훼논보다 유효성분을 많이 포함합니다.

2004、9,27

시로를 처음 만났을 때 '정말 심하다. 이 아이에게 효과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혈소판 응집력 타입 판정 +3(0이 기준치로, 최고 항진=혈액 걸쭉함)
'역시 상당히 위험해. 만만치 않아'

판훼논S사용 개시. 우선 반응성을 보기 위해 2정/1일부터...


2004、10、5

혈소판 응집력 타입 판정 +2강
심한 기침, 호흡 곤란은 남아있으나 빙글빙글 도는 회전수는 조금 줄어들었다.
시로의 눈물이 왠지 매우 불쌍하다.

판훼논S를 4정/1일로 증량해 보았습니다.

2004、10、12

혈소판 응집력 타입 판정 +2
심한 기침 횟수, 호흡 곤란이 약간 줄어든 것 같다.
도는 회전수도 적어졌다.
좋아. 힘내자. 시로!

판훼논S를 6정으로 증량


2004、10、28

혈소판 응집력 타입 판정 +1강
심한 기침은 전보다 상당히 줄었다.

판훼논S를 계속 6정으로 함


2004、11、28

혈소판 응집력 타입 판정 +1
괴성, 이상한 울음소리가 거의 없어졌다!!

판훼논S를 계속 6정으로 함

2004、12、24

혈소판 응집력 타입 판정 +1
역시 예전 상태를 알고 보면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낀다!!
빙글빙글 돌거나 그 이상하던 울음소리를 내던 것이 달라졌다!!
크리스마스에 시로에게 좋은 선물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정말로 고마워. 시로
언제까지나 건강해.


 다카하시 동물병원
우 375-0004 군마현 후지오카시 모리 5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