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끊었더니 좋아졌습니다(잡종 비, 심장병)

2008년 9월 15일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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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비

견종: 믹스

수컷, 14세, 17kg


병명: 심장병
Q1: 판훼논(pinfenon)을 투여한 기간은 어느 정도입니까?
3개월

Q2: 1일에 어느 정도 양을 투여합니까?
1일 2회, 1회 투여량은 2정

Q3: 판훼논과 병용하고 있는 약은 있습니까?
없음

Q4: 판훼논 투여 후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병원 약을 먹였을 때는 언제나 축 늘어져서
기운이 없었습니다.

또한 약 기운이 떨어지면 심한 기침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약으로는 낫지도 않고 앞으로도 점점 늘려 가야 하니까

경제적으로 힘들면 그만 먹이는 것도 고려하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그 약을 중지하고
판훼논(pinfenon)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랬더니 기침도 거의 하지 않고
아주 건강해져서, 눈이 초롱초롱하고
표정도 좋아졌습니다.
심장병은 현 의학으로는 완치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에서 받는 약은
ACE 억제제(혈관을 확장하는 약)와
이뇨제가 대부분입니다.


ACE 억제제는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며
매우 좋은 약입니다만,
일단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만 하는
결점이 있습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평생 약의 신세를 지고 싶지 않은 것은 강아지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비의 경우는
의사 선생님께서
약의 복용을 중지해도 좋다는 지도를 해주셨고,

그때 판훼논과 만나서 잘되었다는
기쁜 코멘트를 남겨 주셨습니다.
약의 복용을 중지할 때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