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歳マルチーズ・トントンさん(僧帽弁)の話

2008년 10월 21일의 편지
오카와 님
17세 말티즈/strong> 톤톤입니다.
지난주에 초음파 검사를 하러 갔습니다.

그 결과, 승모판은 나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에 동맥판도 조금 역류가 일어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약을 늘리지 말고 이대로 상태를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거의 현상 유지를 하는 상태라 할까요.

절대 좋아지는 일 없이 점점 더 나빠지기만 하는 병이므로
현상 유지만으로도 좋은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다시 기온 차가 심해져서 조금 기침을 하지만
예전처럼 보기 어려울 만큼 괴로워하는 기침은 하지 않습니다.
다리와 허리는 약해졌지만 나름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좀 있으면 18세!! 좀 더 힘내 줬으면 좋겠어요.

톤톤과 형제인 제리의 사진을 보냅니다.(좀 옛날 사진이긴 하지만)

또 다 떨어지면 주문하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