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리에의 유전적 질환

카바리에는 영국에서
19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애완견입니다.

킹 찰스 스파니엘,
옛날 영국 왕조 찰스 2세가 이 견종에 빠졌던 것입니다.

인기가 많고 기세등등했던 킹 찰스로부터
번식되었기 때문에, 카바리에는
치명적인 유전 질환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승모판 폐쇄 부전증 및 심장병입니다.

6, 7세가 되기까지의 심장병 발병률이 90% 이상입니다.

판훼논은 카바리에의 유전적인 질환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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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일의 편지

기타큐슈에 살고 있는 ○○라고 합니다만, 판훼논(pinfenon) 여름 캠페인 주문을 부탁합니다.

9세 카바리에(체중 12킬로), 암컷에게 4월 말부터 판훼논을 먹이고 있습니다.
우선 하루에 5정을 주었습니다. 어떻게든 4정으로 줄일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그러나, 당초 기대했던 귀 안의 염증이라고 할까요?
체액 과다와 같은 증상에는 효과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카바리에의 숙명과도 같은 심장판막증의 진행은
어떻게 늦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침의 횟수가 일단 줄어들었고 그 뒤로도 그다지 늘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심장약을 최소량으로 하여 늘리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도 언제나처럼 산책하러 가고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일상이 무엇보다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장수하는 견종이 아니기 때문에,
괴로움 없이 천천히 진행되는 노쇠로 보낼 수 있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우리 집에는 카바리에 외에도
16세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비롯해서 총 4마리가 있습니다.

다른 아이는 모두 건강한데, 이 카바리에만이
모두의 병까지 짊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얼마 동안은 판훼논을 계속 먹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2007년 1월 5일의 편지

항상 신세를 많이 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고를 수 있는 캠페인'의 편지 안내를 받고 신청하려고 합니다.

또한 에화린(eferin)은 처음인데,
하루에 어느 정도 먹이면 좋을지 가르쳐 주세요.

판훼논의 신세를 지고 있는 것은
카바리에 9세, 12킬로입니다.
현재 판훼논을 하루에 4~5정 먹이고 있습니다.

기침의 경우, 완전히는 아니지만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목표는 어떻게든 심장병 때문이 아니라,
노쇠하여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만...


그럼, 잘 부탁합니다.

●2007년 7월 8일의 편지

항상 판훼논(pinfenon)에게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벌써 1년 이상 먹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캠페인에 맞추어 신청하고 싶습니다.

애견은 카바리에 10세, 심장병을 앓고 있습니다.
에화린(eferin)을 같이 먹이고 부터
기침이 좀 좋아진 것 같습니다.

단, 흥분하게 되면 기침이 심해져서 불쌍하기에
손님이 오는 것을 미리 알게 되면 될 수 있는 한
별채에 데리고 가곤 합니다.

산책도 병원에서는 하지 말라고 하는데,
아이가 가고 싶어할 때는 데려갑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주 가까운 곳이지만요.

지금은 레리트정과 이뇨제, 강심제, 판훼논, 에화린으로 어떻게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2007년 12월 26일의 편지
심장병을 앓는 카바리에 때문에 항상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겨울 골라잡기 캠페인'에 맞추어 구입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문제의 카바리에도 어떻게든 10세 반이 되었습니다.
분명히 판막증을 앓고 있지만,
어떻게든 모른 척 속여 가면서 생활시키고 있습니다.


아직은 산책도 가고 싶어 하고 식욕도 꽤 있어서,
이대로 천천히 노쇠하게 된다면 가장 자연스럽고 좋을 것 같은데...

판훼논(pinfenon)은 확실히 심장병에는 잘 듣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사람용 한방약도 양을 조절해서 먹이고 있는데,
이것도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부디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