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3번째 이야기 ∙ 요키 유이의 기쁨


항상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유이입니다.

때때로 체험담을 게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판훼논(pinfenon)을 FAX로 주문했을 때,
♂로 주문한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난 여자야! 라며 유이에게 혼날 것만 같아서...
요즘에는 나이 때문에 할머니가 되어서
귀도 멀어진 모양입니다.

신경이 쓰이는 심장은
병원과 판훼논 덕분에 3기라는 진단을 받고 있으면서도
눈에 띄는 악화는 없습니다.

온 집안을 달리고 계단도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노화하는 것은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

하루하루 평온하게 평온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동물 의료가 발전하는 가운데, 과도한 치료는 피해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세의 유이에게는 유선에 제거하지 못한 혹이 있습니다.

수술의 위험이 큰 유이에게는 힘든 일이지요.
부디 이것도 악화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 주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애용하겠으니 잘 부탁합니다.

 
PS: 12월에 보너스 세일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