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프리제의 고민

IMG_2825.jpg
비숑 프리제라는 품위 있는 이름.
그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프랑스어로 '사랑스러운 곱슬머리'를 의미하는 비숑 프리제
순백의 곱슬곱슬하고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명랑한 소형견으로
푸들과 근연종입니다.

특히 귀부인이 좋아하는 '안고 다니는 개'는 가치가 높아
물물교환에도 이용되었습니다.

이후 유럽의 귀족 사회에서
'하얀색의 안고 다니는 개'가 주목을 받으면서
파격적인 가치로 거래되었다는 것입니다.

●2007년 7월 9일의 편지

【견종/ 펫 연령/ 펫 성별/ 펫 체중】
비숑 프리제/ 9세 8개월/ 수컷/ 6.8kg


【고민 내용】
작년 12월에 애디슨병에 걸렸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플로리네프(FLORINEF) 2정,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1/8정을 먹이고 있습니다.

금방 기침이 나고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상태입니다.
면역력을 강하게 하고 세균 등으로부터
감염을 막아 주는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2008년 9월 3일의 편지
판훼논 3통째입니다.
처음 먹이고 나서 20일 정도 지났을 때 습진도 가려움증도 줄었으며
지금은 가려움증도 습진도 없어졌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애디슨병을 앓고 있어서 면역력이 좋아지면
애디슨병도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조금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