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 승모판 폐쇄 부전증이 나을까? 그 첫 번째

승모판 폐쇄 부전증...
생소한 단어이지만, 이것은 소형견에 많은 질병입니다.

현재 의료로는 완치가 어려워, 한번 진단이 내려지면 평생 약의 신세를 져야 합니다.

애완견의 승모판 폐쇄 부전증(심장판막증)
【증상】 밤부터 새벽까지 가벼운 마른 기침을 합니다. 기침하는 간격이 점차 짧아지고, 심해지면 호흡 곤란을 일으키거나 빈혈로 쓰러지는 일도 있습니다.

【【원인】 나이가 들면서 심장의 승모판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해 좌심실의 내압이 높아져 발병합니다. 그로 인해 폐에 부담이 가서 폐수종이나 호흡 곤란을 일으킵니다.
【걸리기 쉬운 견종】 말티즈나 요크셔 테리어,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에 많은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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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말티즈 10세 3kg 남자아이 톰으로부터의 상담입니다.
고향집에서 기르고 있고, 상담자분은 떨어져 사는 것 같습니다.

●2006년 8월 24일 편지

4일 전, 호흡이 거칠고 괴로워하길래 다음 날 오전에 병원에 가서
저녁까지 입원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4일 전, 호흡이 거칠고 괴로워하길래 다음 날 오전에 병원에 가서
저녁까지 입원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병이 병인지라 여러분의 체험담을 보고
우리 아이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생활하게 해주고 싶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8월 31일 편지

요전 질문에 대해 정중한 대답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판훼논(pinfenon)을 먹이기 시작해 6일이 지났는데,
눈에 보일 정도로 상태가 좋아져, 짧아졌던 산책 시간을 늘릴 정도라서 놀랐습니다.


산책에서 돌아와 기분이 아주 좋아서 그랬는 지,
순간 허리가 빠질 듯이 엉덩방아를 찧어서, 초조하게 병원에 가야 하나 생각했다는데...

오늘 병원에 가서 판훼논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나트륨, 클로라이트, 인, 단백질이 들어있지 않으면 괜찮다."
라는 말을 들어서 물어봐 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원재료명이 보이지 않는데요.
알려 주세요.

●2006년 9월 2일 편지

답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또 선생님과 이야기했는데, 폐에 물이 차서 이뇨제를 먹고 있기 때문에,
나트륨이 들어 있으면 물을 마시는 양이 늘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전에 물이 너무 많이 차는 바람에 괴로워 해서, 반나절 산소실에 들어갔었고
이뇨제도 강한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직후 판훼논을 투여하기 시작해 판훼논 덕분에 건강해졌다고
고향집 식구들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선생님은 "이뇨제를 강한 것으로 바꾸니까 편해져서 건강을 되찾았다."
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판훼논 덕분이라 생각합니다만...
또 보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