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귀여운 편지로 주문하는 겐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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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0일 편지
15세 시츄(겐타)입니다.
6월 4일에 동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되었습니다.
심장 혈액의 흐름에 문제가 있고, 폐에 물이 차 새하얘졌으며,
숨쉬기 힘들어 어깨로 숨을 쉬고, 식욕도 없어서 기운이 없습니다.
현재, 에나칼드(Enacard), 이뇨제, 강심제를 먹고 있습니다.
15년간, 저를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습니다.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