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허스키 • 두 번의 호흡정지에서 부활하다!

판훼논(pinfenon)을 애용하는 k님으로부터 복용량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많은 고객으로부터 이러한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판훼논을 구매하실 때에는 부담 없이 상담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항상 신세를 지고 있는 K입니다.
판훼논 주문 분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 애견 시베리안 허스키의 상황과 복용량에 대해
질문하고 싶어 연락을 드렸습니다.


hasky.gif

초회 구매 시 연락을 드린 것처럼 현재 14세인 노령견입니다.
2개월 전에 폐에 물이 차 호흡 곤란으로 2일간 입원했습니다.

예후가 나쁘다고 해서 퇴원해 집에서 돌보게 되었습니다.
(투약은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현재 뒷다리가 서지 않아 누워있는 상태입니다. (앞 다리는 움직이기 때문에 몸을 끌고 다닙니다.)
식욕은 있습니다.

배뇨가 힘들어서 방광 마사지와 항문 자극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호흡이 거친 상태이고요 (의사는 뇌간 종양 때문에 체온 조절이 안 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종양이 있는지는 검사를 하지 않아서 명확하지 않습니다.
퇴원 후에는 집 거실에서 에어컨으로 온도 조절을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밖에 있을 때에는 자주 기침을 했지만, 집 안에 두는 것과 동시에 판훼논을 주기
시작해서인지 기침을 하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1개월 이상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10일 정도 전에 호흡이 거칠어져 두 번 호흡이 멈췄습니다.

어떻게든 호흡이 돌아온 것도 판훼논을 계속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후 투약에 이뇨제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 판단해서 판훼논도 아침저녁 4정씩에서 5정씩으로 늘렸는데,
문제가 있을까요? 체중은 25kg 정도입니다.

노령이기도 해서 심장도 상당히 약해졌을 것 같은데, 수의사는 주로 뇌의 이상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심장약은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애완견의 건강이 여기까지 버티고 있는 것도 판훼논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음 달 9월 1일 생일에 15세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가족 모두가 간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졌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Subject: Re: 판훼논 복용량에 대한 질문


K님

귀하의 편지, 잘 받아 보았습니다.

애완견을 간호하시는 상황을 들으니 저도 몇 년 전 암으로 죽은 아이의 일이 생각났습니다.
저희 아이는 유방암으로 시작해 전신으로 전이되었습니다.

외과적인 치료는 거의 내장이 없어졌기 때문에 불가능했고, '판훼논(pinfenon)'
이라는 선진 소재를 먹이면서 누워지내던 상태에서 한때 일어나기까지 회복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에 떠나기 전, "지금까지 고마워요!!"라고 말해주는 것 같은 미소를 남겨 주었기 때문에, 15세 노령견이긴 했지만 주어진 수명을 잘 누리고 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제 수를 늘리신 것 말인데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병원에서 받은 약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 올리고, 애완견의 신체를 보호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9월 1일 생일을 먼 곳에서나마 저도 축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디 잘 돌보아 주세요.

유한회사 스케아쿠로
오오카와 히로시